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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실무

[해상 운송] 6월 셋째 주 해운업 주요 뉴스

by Gaking 2022. 6. 13.

6월 셋째 주 해운업 근황 

 6월 셋째 주 해운업과 관련된 시황입니다. 

 

글로벌 해운 운임 4주 연속 상승

 올 초부터 17주 연속으로 떨어졌던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운임이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상하이 재봉쇄 해제 변수"

 - 5일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32.66포인트 오른 4208.01를 기록

- 글로벌 해운 운임이 4주 연속 상승

- 미주와 지중해 노선 하락, 나머지는 상승. 특히 남미와 중동에서 오름세

- 지난 1일부터 상하이시 봉쇄 전면 해제가 해운 운임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 상하이 항만은 현재 물동량 지속적 증가 중

- SCFI, 32.66포인트 올라 4208.01
 - 중동 FEU당 3039달러로 297달러, 남미 노선은 6702달러로 215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3349달러로 23달러 올랐음
 -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7710달러로 전주 대비 66달러, 동안은 274달러 내린 1만231달러를 기록
 - 유럽 노선은 5855달러로 10달러, 지중해 노선은 19달러 하락한 6570달러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확답 약속 시까지 총파업 유지"

 총파업 이틀째 기자간담회…"더 물러날 곳 없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우리의 요구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 없으면 총파업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

안전운임제 란?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도입됐지만 3년 일몰제로 올해 종료를 앞두고 있음. 특히 최근 경유가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해 화물 노동자들이 수백만원의 유류비를 지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인상 시 이에 연동해 운송료가 조정되는 안전운임제 안착과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화물연대의 주장.